‘슈퍼맨’ 만세, 공군 체험 첫날부터 눈물..“울면 안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0.18 18: 08

만세가 군대에서 지적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공군 병영체험에 나선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가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입소해 병영체험 첫날을 시작했다. 특히 만세는 경례를 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다가 눈물을 터트렸다. 

만세는 경례 방법을 지적받자 서러움이 폭발해 눈물을 흘렸다. 만세는 “울면 안 된다”는 말에 “네”라고 하면서 울음을 삼켰다. 
또한 이들은 집에서 가져온 공룡, 소화기 등 소지품을 압수당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 등이 출연 중이다. /jykwon@osen.co.kr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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