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드라마 쓰는 아드리아노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5.10.18 20: 03

1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성남FC와 FC서울의 경기 후반, 아드리아노가 역전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세골을 성공시킨 황의조를 필두로 성남FC는 3연승을 기록하며 최근 10라운드동안 6승2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FC서울은 득점 뿐만 아니라 패스성공률, 볼경합에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오스마르를 필두로 2연승을 기록하며 10라운드동안 6승1무3패를 기록하고 있다.
두 팀과 3위 포항(승점 56)과의 차이는 승점 2점 차이. 올 시즌 양팀 간 3번의 맞대결에선 성남이 1승2무로 앞서고 있지만 연승의 길목에서 만난 양팀이기에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다.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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