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천희·이광수, 목소리도 닮은 뇌순남 형제 '폭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18 18: 35

이천희와 이광수가 '뇌순남 형제'로 등극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이천희, 김희원, 박보영이 게스트로 등장해 '추억 유산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추억의 CF를 맞추는 퀴즈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특히 '런닝맨' 멤버들은 뒷모습부터 목소리까지 닮은 두 사람의 모습에 "지금 누가 부르는 거냐"며 헷갈려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천희는 4차원 성격이 돋보이는 정답으로 "'패밀리가 떴다' 때랑 변한 게 없다"라며 유재석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유재석은 "두 사람이 SBS 일요일 예능의 구바보, 신바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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