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원이 수지침 체험에 좀처럼 기를 펴지 못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이천희, 김희원, 박보영이 게스트로 등장해 '추억 유산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김희원은 김종국과 함께 92년 전통의 양복집을 찾았다. 이에 수지침을 직접 체험하게된 김희원은 얼굴을 잔뜩 구긴 채 발을 동동 구르며 고통스러워 했다.
이를 보며 웃던 김종국은 곧 직접 수지침을 체험하며 "이걸 도대체 왜 하는 거냐"라며 분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jsy901104@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