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89년 전통 이용원서 이발..'모델→학생'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18 18: 50

이광수가 이발 후 모델에서 학생으로 변신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이천희, 김희원, 박보영이 게스트로 등장해 '추억 유산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이광수는 이천희와 함께 게임을 위해 89년 전통의 이용원을 방문했다. 그는 "머리를 잘라주겠다"는 장인의 권유에 어쩔 수 없이 의자에 앉아 머리를 잘랐다. 이어 잘려진 머리카락을 본 그는 "이게 다 제 머리카락이냐"며 난색을 표했다.

또한 머리를 감던 중 전통 방식대로 식초를 뿌리는 장인의 모습에 광수는 잔뜩 당황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발을 마친 그는 패션 모델에서 학생복 모델처럼 단정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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