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보영, 게임 중 송지효에 깜찍 애교 발사 "언니~"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18 18: 57

배우 박보영이 게임 중 깜찍한 애교를 선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이천희, 김희원, 박보영이 게스트로 등장해 '추억 유산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박보영은 송지효와 함께 43년 전통의 방앗간을 찾아 대결을 펼쳤다. 게임의 방식은 직접 썬 가래떡을 최대한 높이 쌓으면 승리하는 것.

박보영은 탑을 쌓으며 "건축하시는 분들은 기초 공사가 탄탄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라고 깜찍하게 당부한 뒤 연신 "제발 잘 쌓아지면 안되겠니?"라고 외치는 모습으로 깜찍함을 발산했다.
또한 송지효의 탑이 더 높자 "언니~"라며 사자후를 내지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하지만 게임의 승자는 박보영. 이에 박보영은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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