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전미라와 한채아가 헬기 레펠 훈련에 성공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진짜 사나이'에서 특공 헬기 레펠 훈련이 진행된 가운데 전미라와 한채아만이 실헬기 탑승자로 선정됐다. 한그루와 유선은 중급, 박규리와 김현숙은 초급 레벨에 머물렀다.
이날 특공 장애물 극복 측정에 이어 인간이 가장 두려움을 느낀다는 높이에서 공포의 특공 헬기 레펠 훈련이 시작됐다.
전미라는 역레펠에 성공하며 중대장의 칭찬을 받았다. 이어 한채아도 "포기하면 또 후회할텐데 도전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과감한 점프로 성공했다. 두 사람만이 이튿 날 진행될 실헬기 탑승자로 지목됐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 시즌3는 독거미부대에 도전, 김현숙 한채아 한그루 유선 전미라 박규리 등이 합격했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