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최예슬, 차화연 진심 알았다..뜨거운 눈물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10.18 21: 29

 최예슬이 엄마 차화연의 진심을 알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민지(최예슬 분)가 자신을 향한 엄마의 마음을 비로소 깨닫게 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언니인 윤희(장서희 분)이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절 민지를 입양하려는 이웃의 유혹을 온몸으로 막아낸 정애의 이야기였다. 윤희는 "널 안 보낸 이유는 아버지가 주고간 선물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후 민지는 엄마를 찾아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엄마 내가 미안하다"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joonamana@osen.co.kr
[사진] '엄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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