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박한별, 지진희와 손 잡은 김현주 뺨 때렸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18 22: 08

'애인있어요' 박한별이 손 잡은 지진희와 김현주의 모습에 경악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16회에서는 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리는 진언(지진희 분)의 집 앞에서 손을 맞잡고 있는 해강(김현주 분)과 진언의 모습을 본 후 경악했다.

이후 해강의 집에 찾아간 설리는 "일요일인데 혼자 어디갔다 오냐"고 물었고, 해강은 잠시 당황하며 "사무실에 있다가 왔다"고 답했다. 이에 설리는 해강의 뺨을 내리치며 "지킬거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킬 거야. 당신한텐 안 뺏긴다"라며 말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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