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이 이불 세탁 중 거품을 뒤집어 쓰고 웃음을 유발했다.
18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나는 킬러다'에서 김지민은 이불 세탁을 같이 하자며 유민상을 유혹했다. 두 사람은 통에 이불을 넣고 밟다가, 유민상이 갑자기 통 밖으로 나가는 바람에 김지민이 통을 뒤집어 써 거품 범벅이 됐다.
유민상은 "자꾸 왜 이러나. 자꾸 이럴 거면 나와 같이 살자"고 했고, 김지민은 "댓글에 '김지민 유민상 잘 어울려요' 너지? 아이디가 뭐야?"라고 따져 웃음을 유발했다.
유민상은 부인하며 도망쳤다. / bonbon@osen.co.kr
'개그 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