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가 차트 1위 소감을 밝혔다.
지코는 19일 오전 트위터에 "감사합니다!!!! BBC i love yall 리스너분들 감사합니다! 멋진 것 더 많이 들려드릴 테니 '말해예쏠노'로 파이팅하고 있어요 다들"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지코의 솔로곡 '말해 yes or no'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에서 실시간 1위를 달리고 있다. 쟁쟁한 음원 강자들을 제치고 이룬 성과다.
'말해 yes or no'는 지난해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1'에서 육지담의 '밤샜지' 트랙으로 쓰인 바 있다. 팔로알토가 피처링한 노래는 엠넷 '쇼미더머니4'를 비롯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도 쓰여 익숙한 맛을 자아낸다.
음원 발매 직전 지코는 "여러분이 가진 애정을 제게 다 주신다면 1위도 노려 볼 만하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1위한다면 제가 음악 작업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겠다"고 자신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스페셜 V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