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흑인음악의 명가' 브랜뉴뮤직의 간판 아티스트 버벌진트, 산이, 팬텀이 오는 11월 14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듀오뮤직익스체인지에서 공식적인 첫 일본 쇼케이스를 가진다.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을 통해 버벌진트, 산이, 팬텀의 한해의 인기가 일본까지 전해진 가운데, 이들이 함께 모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일본내에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브랜뉴뮤직의 일본 쇼케이스 ‘브랜뉴뮤직 인 재팬’은 브랜뉴뮤직 아티스트인 버벌진트, 산이, 팬텀이 일본에서 가지는 첫 번째 쇼케이스로써 이번 행사는 대세로 떠오른 한국 힙합의 인기를 일본으로 까지 그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14일에 진행될 공연은 오후 2시 30분과 7시 총 2회로 구성돼 있으며, 당일에는 각 아티스트들의 음반 CD와 브랜뉴뮤직의 공식 후드티, 모자 등 다양한 MD상품들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브랜뉴뮤직은 “‘브랜뉴뮤직 인 재팬’은 일본에서 갖는 브랜뉴뮤직의 공식적인 첫 번째 쇼케이스이자, 대세로 떠오른 한국의 힙합을 일본에 제대로 전달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라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일본에 많은 음악팬분들이 한국 힙합에 대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랜뉴뮤직의 첫 일본 쇼케이스인 ‘브랜뉴뮤직 인 재팬’의 티켓은 17일 일본 공식 티켓 홈페이지를 해 오픈됐다. / nyc@osen.co.kr
[사진] 브랜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