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션'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11일 만에 세운 기록이다.
19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션'은 지난 18일 29만 951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11만 113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마션'은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고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해 화제가 된 작으로 우주비행사 마크 와트니가 홀로 화성에 남겨지면서 구조대가 올 때까지 생존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담았다.
한편 같은 날 '인턴'은 11만 2180명을 모으며 2위에 올랐고, '성난 변호사'는 8만 3424명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했다./joonamana@osen.co.kr
[사진] 영화 '마션'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