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밴드 엔플라잉의 신곡 '론리(Lonely)'가 베일을 벗었다.
엔플라잉은 19일 오전 0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 신곡 '론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좁은 컨테이너를 맴돌던 리더 이승협이 문을 열고 공간으로 들어간 뒤 엔플라잉 네 명의 멤버가 네 방향에서 동시에 문을 열고 나오는 감각적인 영상이다.
'론리'는 강렬한 사운드의 데뷔곡 '기가 막혀'와 상반된 슬로 템포의 서정적인 장르다. 감미로운 피아노 멜로디가 180도 달라진 엔플라잉의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엔플라잉은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등이 속한 FNC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내놓은 4인조 보이밴드다. 22일 첫 번째 싱글 '론리'를 발표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FN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