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혹독한 스케줄 도망치려 차에서 뛰어내렸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0.19 09: 39

가수 이수영이 과거 혹독한 스케줄 때문에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수영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최초 뷰티토크쇼 ‘수상한 미용실-살롱 드림’ 3회 녹화에서 머리길이에 따라 음반 판매량이 달라진다는 이수영의 스타일 법칙을 공개했다.
긴 머리로 가요계에 데뷔해 발라드 열풍을 일으킨 이수영은 “당시 관리가 너무 심해 밥도 잘 먹지 못했고 사람도 잘 만나지 못했다. 혹독한 스케줄에서 도망치기 위해 차에서 뛰어내린 적도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과거 연변 처녀 개인기로 주목받던 이수영은 이날 새로운 개인기로 도하지장의 꽃게춤을 완벽 재현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도연과 이수영의 합동 꽃게춤 공연으로 인해 스튜디오가 초토화 됐다는 후문. 심은진 역시 베이비복스의 ‘야야야’를 무반주로 선보이며 열정을 불태워 전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은 19일 밤 12시 20분./jykwon@osen.co.kr 
[사진]'살롱드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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