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다이' 유상무 "스마트폰 중독 수준..피곤해도 본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0.19 10: 33

방송인 유상무와 호란이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O tvN 예능 '제대로 다루는 이슈 : 제다이'(이하 제다이) 녹화에서 이같이 밝히며 새롭게 출시될 최신 스마트폰과 관련한 검색어를 얘기했다.
이날 유상무는 "과거엔 이동중 차 안에서 별로 할 일이 없어 잠을 자거나 했는데, 이젠 너무 피곤한데도 끊임없이 스마트폰을 본다"고 말했다.

그러자 호란도 역시 "늦은 밤에 자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스마트폰에서 손을 떼지 못한다"며 "이제 더는 볼 것이 없는데도 빈 바탕화면을 보며 '무슨 앱을 열까'라고 생각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생활 속에 이미 녹아든 스마트폰의 부작용에 대해 반성해볼 계기를 만들어줄 전망이다.
이날 문학평론가 하재근과 내일신문 정석용 기자가 출연해 금주 인터넷을 달굴 다양한 실시간 검색어를 예측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킬 이슈들을 거침없이 토론한다.
이외에도 19일 방송되는 '제다이'에서는 짙어가는 가을 시즌과 어울리는 검색어도 대거 등장할 예정이어서 흥미를 높인다. '제다이'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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