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한 주 미리 본다…30일 0회 특별편성[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0.19 11: 39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이하 응팔)을 한 주 미리 볼 수 있게 됐다. 제작진이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이달 30일 제작 비하인드가 담긴 '응팔' 0회를 특별 편성한 것이다.
'응팔' 측은 19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이달 30일 오후 8시 30분, 제작 비하인드를 담은 '응답하라 1988' 0화를 특별 편성한다"고 밝혔다.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드라마는 2015년판 '한지붕 세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따뜻한 가족애와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삶과 우정을 아날로그식으로 풀어내 향수와 공감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걸스데이 혜리가 덕선, 이동휘가 동룡, 고경표가 선우, 류준열이 정환, 박보검이 택 역을 맡아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응답하라 1988'은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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