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정려원 "장르물도 좋지만, 밝은 작품 하고 싶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19 14: 42

'풍선껌' 정려원이 작품을 선택하게된 계기를 밝혔다.
정려원은 1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의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작품을 선택하게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2년 전에 '메디컬 탑팀'이라는 드라마를 하고 나서 밝은 드라마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려원은 "장르물도 좋아했지만 '나랑 비슷한 캐릭터를 해보면 어떨까'하는 갈증이 있었다. 밝은 작품을 많이 찾았었는데 '풍선껌'을 읽자마자 하고 싶다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정려원은 극중 외유내강의 씩씩한 8년차 라디오 PD 행아 역을 맡았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로 이동욱,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이 출연하며 '나인'의 김병수 감독과 '그남자 그여자' 이미나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오는 26일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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