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한국 연예인으로 등극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10년 후도 부탁해! 안방극장을 장악한 20대 톱 남배우'를 주제로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현이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한국 연예인으로 선정됐음을 알렸다. 한 대중문화평론가는 "모자른 듯 하면서도 남자의 모습을 한 게 김수현의 매력이다. 굉장히 다양한 스펙트럼이 얼굴에서 뿜어져 나온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혜숙, 김창완 등 대선배들은 김수현에 대해 "그 어린 나이에 의젓하고 성품이 바르고 유쾌하고 배우로서도 끼가 많다", "그 애는 너무 예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그의 인품을 인정하기도 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