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의 하니가 맛소금 마니아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오세득 셰프, 김풍, 이찬오 셰프, 이원일 셰프가 EXID 멤버 하니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하니는 "라면에 맛소금을 넣어서 먹는다. 햄버거, 피자에도 첨가해서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중국에서 유학생활 할 때 흑인 선생님이 소금은 한국의 맛소금이라고 추천해줬다. 그 분이 햄버거에 뿌려서 먹고 해서 나도 그렇게 먹기 시작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kangsj@osen.co.kr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