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나영희, 차예련 결혼식서 최강희 쫓아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0.19 22: 14

나영희가 차예련의 결혼식서 일하는 최강희를 보고 사라지라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한영애(나영희 분)이 신은수(최강희 분)를 쫓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은수는 강일주(차예련 분)의 결혼식에서 서빙을 하다가 실수로 접시를 떨어뜨렸다. 그 모습을 본 한영애(나영희 분)와 진형우(주상욱 분)는 신은수를 알아봤다.

한영애는 신은수에게 "여기가 어디라고 나타났냐"며 "여기서 당장 사라져라"고 말했다. 이에 최강희는 "여기는 내 일터다"라고 대꾸했다. 그러자 한영애는 신은수에게 돈을 집어 던지면서 "이거면 하루 일당은 넘을 것이다"라며 냉정하게 말했다. 신은수는 한영애가 던진 돈을 주웠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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