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변요한에 대한 궁금증에 휩싸였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땅새(변요한 분)이 백윤(김하균 분)을 죽이는 모습을 보고 감격한 이방원(유아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난 돌대가리다. 왜 이런 생각을 못 했지. 그 분을 뵙고 싶고, 닮고 싶고, 알고 싶다"라며 땅새(변요한 분)이 정도전(김명민 분)에게 남긴 전언을 읽었다.
그 전언에는 "아무리 기다려도 답이 없어 당신의 계획대로 백윤을 죽였소. 다음은 누구요"라고 쓰여있었다.
이후 그는 백성들 사이에 왜구들을 수십 명씩 베고 사라지는 인물 '까치 독사'에 대한 소문이 퍼진 것을 알고 그에 대해 조사하고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을 다룬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