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샘킴 "아들바보? 내 자식 생기니까 예쁘더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0.19 23: 38

'비정상회담'의 샘킴 셰프가 아들바보임을 입증했다.
1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밥심'을 주제로 게스트 샘킴 셰프가 G12, 일일 비정상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과 토론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샘킴은 "아기를 처음부터 좋아하지 않았는데 자기 자식이 생기니까 예쁘더라"며 "네 살이다. 제일 예쁠 때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엄마가 해주는 밥 먹다가 아빠가 해주는 밥 먹으면 먹던 밥이 아니라 호기심을 갖는다. 아들 보라고 프라이팬 퍼포먼스를 하면 뛰어와서 박수를 쳐준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kangsj@osen.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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