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의 안드레아스가 한국에서 처음 먹은 음식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밥심'을 주제로 게스트 샘킴 셰프가 G12, 일일 비정상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과 토론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안드레아스는 "한국에 왔을 때 진짜 한국말 못했다. 공항에 와서 너무 배고팠는데 공항에서 밥 안먹고 공항 근처에 있는 식당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음식 먹어본 적도 없는데 그림을 보고 팬케이크 같은 걸 시켰다. 한 사람 당 한 개씩 시켰다. 그런데 나온 게 파전이었다. 파전 하나씩 먹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이상한 눈빛으로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kangsj@osen.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