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샘킴, 편식쟁이 장위안에 당근먹이기 '성공'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0.20 00: 21

샘킴 셰프가 장위안에 당근 먹이기에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밥심'을 주제로 게스트 샘킴 셰프가 G12, 일일 비정상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과 토론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위안은 당근을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샘킴이 나서 장위안을 위한 당근 요리를 만들었다.

샘킴은 "당근 안먹는 아이들을 위한 간식이다"며 당근을 얇게 썰어 올리브 오일을 묻힌 후 오븐에 구웠다.
여기에 해바라기씨에 꿀까지 넣어 먹기 좋게 만들었지만 장위안은 거부했다. 그러나 MC들과 샘킴의 설득으로 당근을 집어 먹었고 30년만에 당근 먹기에 성공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kangsj@osen.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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