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그룹 네이브로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채정안 측은 20일 OSEN에 "채정안이 그룹 네이브로의 새 앨범 중 한 곡에 피처링을 할 예정이다"라며 녹음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채정안이 음악 작업을 하는 것은 지난 2008년 광고 주제곡 'TV러브' 이후 7년만. 네이브로와 함께 음악적 작업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채정안이 음악에 대한 관심이 항상 컸고 작업하고픈 마음이 있었는데 주위의 권유를 받아 참여하게 됐다.좋은 기회가 왔다"라고 설명했다. 채정안은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한편 채정안은 지난 1999년 '무정'으로 가수로 데뷔하며 테크노 열풍에 일조했다. 이후 배우와 가수를 병행하다가 연기자 쪽으로 무게를 실었던 바다. 최근 SBS '용팔이'에 출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