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대결을 다룬 액션 영화 '언더월드5'가 촬영에 들어간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영화매체 콜라이드에 따르면 '언더월드5'가 체코 프라하에서 이번 달에 촬영을 시작한다. '언더월드4'에 출연했던 케이트 베킨세일과 테오 제임스가 그대로 출연을 확정했다.
미국 드라마 '아웃랜더'와 '크리미널 마인드'를 연출했던 안나 포에스터가 감독을 맡는다. 안나 포에스터 감독은 액션 영화의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영화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촬영감독을 맡은 바 있다.
'언더월드5'는 젊은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전쟁을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의 구체적인 개봉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pps2014@osen.co.kr
[사진] '언더월드4:어웨이크닝'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