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정수가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이정수는 JEI EnglishT '영어를부탁해', 스마트팜TV '촌장끼대회'의 메인 MC를 맡으며 방송 복귀를 시작했다. 영어 초심자로서 자신감 하나로 적극적으로 영어를 배우는 모습의 '영어를 부탁해'와 각 지방의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하는 '촌장끼대회' 등에서 여전한 개그감각을 살려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재치있고 유쾌한 입담을 가진 이정수는 개그, 연기 이외에도 MC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으며 수많은 행사들을 진행해왔다. 이정수는 최근 롯데월드 나이트파티, 2015 미스섹시백, UN세계요가의 날 등 크고 화려한 행사에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과거 훈훈하고 잘생긴 외모로 주목을 받으며 개그콘서트로 데뷔한 이정수는 이제는 개그맨이 아닌 MC 및 방송 활동에 자리를 잡으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내가 누구게~?' 라는 최고의 유행어를 남겼던 이정수는 잠시 개그를 뒤로 하고 연기에 도전하며 활동영역을 점점 더 넓히고 있다.
소속사 NXT인터내셔널 측은 “이정수가 가진 재능이 정말 많다. 웃음이면 웃음, 진행이면 진행 다방면에서 뛰어나다”며 “앞으로 이정수의 방송 활동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NXT인터내셔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