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 측이 복귀작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20일 OSEN에 "원빈의 복귀작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계속 검토중인 상태"라면서 이날 불거진 '신과 함께' 고사 소식에 대해 에둘러 인정했다.
'신과 함께' 제작사 측 역시 "오래 전 이야기다. 원빈은 3~4개월 전에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죽은 뒤 저승에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미스터 고', '미녀는 괴로워'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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