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프로그램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가 아쉽게 탈락한 길미, 안수민, 애쉬비 등을 위해 패자부활전을 마련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20일 OSEN에 "22일 '언프리티 랩스타2' 패자부활전 녹화가 진행된다. 자유 비트에 자유 주제로 기회가 주어졌다"고 귀띔했다. 이로써 앞서 탈락한 멤버 애쉬비, 길미, 안수민이 다시 한번 앨범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
'언프리티 랩스타2'는 음반 발매 트랙을 따내기 위해 여성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경쟁에서 이기면 프로듀서와 함께 곡을 발매할 수 있다.
씨스타 효린, 원더걸스 유빈, 피에스타 예지, 길미, 트루디, 헤이즈, 캐스퍼, 키디비, 문수아, 애쉬비, 안수민의 배틀로 시작된 랩 전쟁은 전지윤, 엑시, 러버소울 킴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졌다.
다음 달에는 합동 콘서트가 열린다. 이 무대에도 탈락자들이 선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콘서트는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언프리티 랩스타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