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다.
조정석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정석은 이날 "액션 영화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해 보고 싶다. 그런데 제일 걱정이 고소공포증이 있다. 제가 영화 '역린'을 촬영하면서 지붕 위에서 뛰어내리는 와이어 액션을 찍은 적이 있다. 힘든 것보다 (고소공포증에) 이걸 포기하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놀이공원도 못 간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