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원걸·미쓰에이 선배들이 많은 조언해줘"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10.20 15: 32

 걸그룹 트와이스가 "원더걸스 미쓰에이 선배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신다"고 말했다.
트와이스(채영, 사나, 다현, 정연, 다현, 모모, 미나, 나연, 쯔위, 지효)는 20일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개최된 데뷔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사의 친 언니 그룹인 원더걸스와 미쓰에이가 조언을 해주느냐는 질문에 나연은 "평소 선배들이 조언 많이 해준다. 음악방송에서 카메라 찾는 방법 알려주셨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현은 "연습하는 중간에 파이팅 해주고 굉장히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이날 0시 데뷔 앨범 '더 스토리 비긴즈(THE STORY BEGINS)' 앨범 전곡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타이틀곡 ‘OOH-AHH하게(우아하게)’는 알앤비, 록 등 여러 음악을 믹스해 탄생시킨 ‘컬러팝(Color Pop)’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와 GOT7의 '니가 하면' 등을 히트시킨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업을 맡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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