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데뷔 전 경험한 서바이벌(Mnet '식스틴')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트와이스 다현은 20일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개최된 데뷔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멤버 다현은 "'식스틴' 경험 많이 쌓은 것 도움이 됐다. 서바이벌 방송을 하면서 박진영PD님에게 피드백을 받아 도움이 많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트와이스(채영, 사나, 다현, 정연, 다현, 모모, 미나, 나연, 쯔위, 지효) 는 이날 0시 데뷔 앨범 '더 스토리 비긴즈(THE STORY BEGINS)' 앨범 전곡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타이틀곡 ‘OOH-AHH하게(우아하게)’는 알앤비, 록 등 여러 음악을 믹스해 탄생시킨 ‘컬러팝(Color Pop)’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와 GOT7의 '니가 하면' 등을 히트시킨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업을 맡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joonamana@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