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가 오는 11월 1주년을 앞두고 녹화를 마쳤다. 셰프군단 10명과 MC들이 함께 1주년을 축하했다.
20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성희성 PD는 OSEN에 “지난 19일 게스트 없이 셰프군단 10명과 MC들이 함께 1주년 특집 녹화를 했다. 이날 모든 셰프들이 다 출연했다”고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해 11월 17일 방송을 시작해 내달 방송 1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집 방송을 준비한 것.
성희성 PD는 “평소와는 다르게 구성해서 재미있게 녹화했다. 1주년 특집인 만큼 시상식도 하면서 기념하고 스폐셜 매치도 하는 등 자화자찬도 하고 시청자들이 즐겁게 볼 수 있을 만한 내용을 담았다”고 전했다.
성희성 PD에 따르면 이날 1주년 특집 녹화에는 최현석, 이연복, 샘킴, 미카엘, 이원일, 박준우, 홍석천, 김풍, 오세득, 이찬오 셰프 등 10명의 셰프군단이 모여 MC 정형돈, 김성주와 1주년을 자축했다.
한편 1주년 특집은 2주간 방송되며 오는 11월 9일 전파를 탄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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