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의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에 대해 "떨리기보다 설렌다"라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20일 오후 7시 40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생중계를 통해 데뷔 쇼케이스를 앞둔 소감을 말했다.
먼저 트와이스는 데뷔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는 것과 데뷔한 것에 대해 "떨기기보다 설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각국의 언어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멤버 정연은 데뷔음반이 발표된 후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음원이 12시에 나와서 들었는데 울컥했다.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감동해서 눈물을 오늘 더 떨린다. 오늘 더 실감난다"라고 털어놨다.
트와이스의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는 알앤비, 록 등 여러 음악을 믹스해 탄생시킨 컬러팝(Color Pop)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와 GOT7의 '니가 하면' 등을 히트시킨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업을 맡았다. /seon@osen.co.kr
[사진]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