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온 박철우,'딸 챙기면서도 시선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10.20 20: 24

20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서 진행된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경기,박철우와 아내 신혜인이 딸과 함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뒤바뀐 운명의 주인공 임도헌 삼성화재 감독과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의 리그 첫 맞대결로 눈길을 끈다. 삼성화재 임도헌 감독은 현대캐피탈 전신 현대자동차서비스의 주포 출신,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삼성화재의 프렌차이즈 스타였다.
외국인 선수 그로저가 유로피언 챔피언십 출전 관계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삼성화재는 올 시즌 출발이 좋지 않다. OK저축은행과 대한항공에 패하며 개막 2연패를 당한 것.

이에 맞서는 현대캐피탈은 홈 개막전에서 우리카드를 꺾고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대한항공에 0-3 완패를 당하며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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