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영자가 오만석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영자는 20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젊었을 때 만났다면 매달렸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만석이 진짜 괜찮다. 이런 남자를 만나고 싶었다"라며 "젊었을 때 만났다면 홍진경이 남편한테 매달렸던 것처럼 매달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나 괜찮냐면 시집간 내 동생을 이혼시키고 소개시켜주고 싶을 정도"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택시'는 365일 엔진 ON, 준비된 맞춤형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