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종진 "전태관, 우승 후 상금 안나눠져 섭섭"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0.20 21: 09

김종진이 전태관의 출연 비화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김종진은 "5~6년 전 전태관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후의 1인이 됐다. 당시 내가 먼저 출연하고 너무 재미있어서 전태관에게 출연을 권유했다. 그래서 1등을 했으면 상금을 나눠주고 해야되는 거 아니냐"고 섭섭했다.
이에 조우종이 "밥만 2번 사셨다면서요?"이라고 물었고, 김종진은 "3번 샀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진과 전태관은 그룹 '봄 여름 가을 겨울'로 함께 활동 중이다. /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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