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지현 "결혼 3일 전 중국집서 프로포즈 받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0.20 21: 55

이지현이 중국집에서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이지현은 결혼 전 남편과 싸운 일화를 밝혔다. 이지현은 "결혼식 날짜가 다가오는데 남편이 프로포즈를 안하더라. 주변에서는 프로포즈 받았냐고 계속 물어보길래, 남편과 이 문제로 다투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현은 "그런데 결혼 3일 전 중국집에서 밥 먹다가 갑자기 무릎을 꿇고 반지를 주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우종은 "중국집에서요? 반지 받아 줬냐"고 말했고, 이지현은 "그럼 어떡하냐. 결혼 3일 전인데.."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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