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멸치 육수 비법은 갈아서 넣기

'집밥 백선생'의 백종원이 멸치 육수를 내는 비법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멸치 칼국수를 만들때 멸치 육수를 내는 비법을 제자들에게 가르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멸치 육수에서 비결은 멸치 대가리에서 나온다며 내장에서는 쓴 맛이 나서 버려야 한다고 멸치를 손질하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알려줬다.

백종원은 "항상 육수를 내고 남은 멸치를 아깝게 생각했다"며 "이걸 건져서 다시 볶을까. 통째로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멸치를 갈아서 넣기 시작했더니 이게 맛있었다"라고 멸치를 갈아서 육수를 만드는 방법을 제자들에게 가르쳐줬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이다./pps2014@osen.co.kr

[사진] tvN '집밥 백선생'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