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김정훈·이준석vs강남·샘 해밍턴, 한밤의 나방 전쟁 ‘발발’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20 22: 53

김정훈과 이준석, 강남과 샘 해밍턴의 전쟁이 시작됐다.
20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청심국제고등학교편에서는 예은, 이준석, 샘 해밍턴, 후지이 미나, 혜이니가 강남, 김정훈과 함께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은 김정훈과 이준석이 기숙사 방을 비운 사이, 방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었다. 강남은 샘 해밍턴과 합류해 복도에 있는 나방을 두 사람의 방으로 몰아넣었다. 방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이불 속에 숨겨져 잇던 나방의 등장에 멘붕에 빠졌고, 나방을 생포해 강남과 샘 해밍턴 방에 풀었다.

하지만 샘 해밍턴은 다시 나방을 잡아 두 사람의 방에 풀었고, 결국 이준석과 김정훈은 나방을 생포해 창밖으로 방생했다. 이들의 전쟁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예고편에서 김정훈과 이준석이 복수를 다짐하며 나방을 모으는 모습이 공개됐고, 이준석은 “강남 씨가 포문을 열었다. 되로 받았으니 말로 갚아주겠다”며 복수를 다짐해 이들의 나방 전쟁 2차전에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