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주상욱, 최강희와 대면에 독설.."내 인생 끼어들지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0.20 22: 53

'화려한 유혹' 주상욱과 최강희가 재회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6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강일주(차예련 분)의 집에 가정부로 들어가면서 진형우(주상욱 분)와 재회하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은수는 죽은 남편의 비밀을 찾기 위해 강석현(정진영 분)의 집으로 들어갔다. 일주와 다시 만난 그녀는 형우와도 재회하게 되면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은수와 대면한 형우는 그녀에게 독설을 쏟아냈다. 아버지 죽음의 책임을 묻고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다. 내 인생에 다시 끼어들지 말라"라고 차가운 말을 쏟아냈다. 이에 은수는 눈물을 쏟았고, 형우는 은수와의 즐거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첫사랑인 은수와 형우, 두 사람의 오해가 어떻게 풀어지고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갈지 관심이 쏠린다.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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