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선이 '불타는 청춘'에서 '열애상'을 수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선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열애상을 수상해 '불타는 청춘'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시골 분교를 찾았다. 운동장에 놓인 단상에서 멤버들은 마치 교장 선생님에게 상을 받는 것 같은 상황극을 펼쳤다.
김혜선이 수상한 상은 '열애상'. 교장 선생님으로 변신한 김국진은 "이 학생은 어릴 때부터 남자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열애 3년째"라고 상장을 수여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