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한국 유도 영웅 총출동..예체능팀과 첫대련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0.20 23: 45

'우리동네 예체능'에 한국 유도 영웅들이 총출동했다.
20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 첫 시합을 앞둔 예체능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합에 앞서 이원희 코치는 멤버들과 대련할 유도 영웅들을 소개했다.
현재 교수로 활동 중인 전기영이 먼저 등장했고, 멤버들은 전설의 등장에 환호를 질렀다. 전기영은 세계선수권 대회를 3연패하고,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금메달 딸 당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장성호가 출연했다. 그는 예체능팀 중계에 합류했다. 이날 전기영과 장성호는 예체능팀과 대련을 펼쳤고, 이원희 코치는 "이분들이 상대 배려하면서 경기를 할 수 있으시기 때문에 초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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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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