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준이 20년 동안 혼자 머리를 잘라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준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20년 동안 혼자 머리를 잘라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이발소에 갔는데 원하는 대로 머리 스타일이 안 나오더라. 그래서 내가 가위로 머리를 자르기 시작했는데 그게 20년째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