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브릿지 카링크, 'G-클래스 프라임 에디션 엣지' 적용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10.21 00: 47

미러링 솔루션 전문기업 ㈜유브릿지(대표이사 이병주 www.car-link.co.kr)는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간 풀미러링을 제공하는 '카링크(Car Link)'가 아이머큐리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신제품 'G-클래스 프라임 에디션 엣지'에 적용돼 출시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머큐리(대표 강효선)의 내비게이션 신제품은 최신 미러링 기능인 '카링크'를 탑재하고 CPU 및 멀티미디어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매립형 내비게이션 'G-클래스 프라임 에디션 엣지(G-Class Prime Edition EDGE)' 모델로 출시된다.
'G-클래스 프라임 에디션 엣지'는 아이머큐리 제품 중 최상위 모델로 기존 CPU 대비 약 10배 이상 연산속도가 빨라진 신형 CPU 탑재, 초고속 3D 엔진인 '말리 400 MP2 GPU'를 장착, 'AV OUT' 기능 지원으로 앞뒤 좌석 화면에서 각각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SKT, KT, LG U+ 등 국내 3사 통신사를 모두 지원하는 첨단 양방향 미러링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과 편리성이 더욱 강화됐다.

카링크 솔루션은 스마트폰의 화면을 차량의 내비게이션에서 사용 가능한 미러링 기술로, 기존 차량 내비게이션의 불편한 업데이트 등 단점을 없애고 차량단말기에서 스마트폰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카링크는 국내 톱(Top) 자동차제조사로부터 품질을 인정을 받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중동지역(사우디아라비아, UAE)과 터키, 멕시코 등의 시장에 출시하여 판매 중이다. 2016년에는 전체 약 20개의 국가에 '카링크'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유브릿지 '카링크'의 특징은 무선으로 스마트폰의 모든 앱 화면 및 소리를 내비게이션에서 공유 할 수 있고, 내비게이션에서도 스마트폰을 조작 할 수 있는 양방향 기술이 적용돼 있어 기존 유사 제품보다 편리성이 강화된 솔루션이다. 실제 차량운전자는 화면분할(PIP) 기능을 통해 편리하게 스마트폰 지도앱 등을 내비게이션에서 미러링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김기사, U+ 내비 리얼(U+ Navi Real), 올레내비, 아이나비, 아트란 등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스마트폰 길안내 앱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스트리밍 음원 서비스인 멜론, 엠넷 외에도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뮤직 플레이어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운전 중에 수신된 문자, 카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유브릿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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