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하이그라운드, 강렬한 시작..'패러슈트' 음원 1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0.21 09: 21

  타블로가 이끄는 레이블 하이그라운드의 첫 신곡 코드쿤스트 ‘패러슈트(PARACHUTE)’가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1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이번 코드쿤스트의 ‘패러슈트’는 오전 8시 기준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에서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신곡 ‘패러슈트’는 각자 자신들만의 청춘을 보내고 있는 세 뮤지션들, 프로듀서 코드쿤스트와 일리네어 레코즈 수장 도끼, 혁오의 보컬 오혁이 함께 청춘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다. 코드쿤스트의 멋스러운 비트에 도끼만이 가능한 바이브를 담아낸 랩과 오혁의 거칠면서도 귀를 사로잡는 보컬까지, 멋진 세 청춘들이 담아낸 거친 하모니로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에픽하이, 지드래곤, 다이나믹듀오, GD&TOP 등과 함께 작업했던 이기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마치 한 편의 홍콩 느와르 영화를 보는 것 같이 독특한 영상미를 자랑한다.
"오혁과 도끼 붙인건 신의 한 수"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코드쿤스트는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여러 시리즈 곡들을 발표 후 앨범으로 음악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하이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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