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쿨한 민하리, 그립기도 하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0.21 11: 24

 배우 고준희가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열연 중인 고준희가 영국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11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인터뷰와 화보를 진행했다.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패션 센스까지 갖춰 평소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고 있는 고준희는 이번 캘빈 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을 입은 화보를 통해 자유분방하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고준희는 인터뷰를 통해 "초반 여성들의 지지를 받던 쿨한 민하리가 그립기도 하지만 앞으로 보다 세밀한 감정 연기들이 많아지는 만큼 민하리 캐릭터를 더 많은 시청자들이 사랑할 수 있도록 욕심을 내고 싶다"라며 '그녀는 예뻤다' 속 민하리 캐릭터를 향한 따뜻한 애정을 표현했다.
촬영 관계자는 “벗지 않고, 쇼트 커트에 베이식하고 심플한 의상에도 섹시할 수 있는 여성은 모델, 연예인 통틀어 고준희씨가 유일하다는 것을 느꼈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오늘(21일) 오후 10시 10회가 방송된다. / nyc@osen.co.kr
[사진]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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