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CP “산다라박, 걱정 안해..앞으로가 더 중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0.21 11: 40

‘슈가맨’의 윤현준 CP가 정규프로그램 편성 후 고정MC로 합류한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에 대해 “충분히 잘했다”고 전했다.
21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의 윤현준 CP는 OSEN에 “첫 방송에서 그 정도면 충분했다고 생각한다”며 “말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적재적소개 할 말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슈가맨’을 통해 처음 예능MC에 도전하는 거라 다른 예능MC들을 기준으로 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왜 나왔냐’는 의견도 있는데 아직 첫 방송이라 그런 것 같다. 앞으로 얼마든지 발전해 나갈 거다”고 기대했다.

또한 윤 CP는 “녹화한지 몇 주 안됐지만 산다라박이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라는 걸 느꼈기 때문에 걱정 안 한다”며 “그 정도면 잘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가맨’은 잊고 있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딱 기억나는 ‘슈가맨’을 찾아 이들의 히트곡을 2015년 최신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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