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같은' 정재영 "박보영? 저보다 어른스러웠다"

배우 정재영이 함께 영화를 촬영한 박보영을 칭찬했다. 

정재영은 21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제작보고회에서 "박보영이 외모는 예쁘고 귀엽지만 어른스러운 면이 있다"며 "저보다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워낙 속이 얕아서 상대적으로 박보영이 현장에서 속이 깊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이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공감코미디로 오는 11월 25일 개봉예정이다./pps2014@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